어제 산책하고 여기저기 뽈뽈 쏘다니고,
좀 정신이 없어서 탄수화물과 지방 위주 식단으로 떼웠어요.
근데 설사를 좀 해서 체중만 내렸어요. 체지방은 10.9kg
요즘 안 그래도 많이 먹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1일 3응가 기본으로 하고 있는데, 저 손가락 같이 생긴 포도(블랙 사파이어인가;;)만 먹으면 설사 하더라구요...
참, 어제 남자친구랑 화해했어요.
저는 정책비판 나라욕 하면서 인생낭비 안하기로 하고, 남자친구는 저한테 화내고 비판하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해 보는 걸로 약속했어요.
사람 생각이 쉽게 변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행동을 조심하면 생각도 변하겠지요? 불평불만 하지말고, 현 상황에서 문제 해결에만 집중하도록 노력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