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몸이 안좋아지면 가장 약한곳이 먼저 아픈데 난 무릎이다.
정확히 55키로가 넘으면 통증이 시작된다.
그리고 그게 거의 겨울에 아프다.
그래서 한 2키로만 뺄까하고 시작했다.
운동은 아무리해도 안빠진다는걸 알고 있었기째문에 식단조절을 하기로 했다.
배고픔을 참을수 없는 나이기에 먹을 수 있는 칼로리 안에서 배가 부르도록 먹을수 있는음식을 선택하다보니 평상시에 먹던 고칼로리 음식을 멀리 하게 됐다.
그리고 밤마다 먹던 반찬 한그릇 비우기도 멈췄다.
야식을 먹기전에 잤다.
그렇게 하니 부종이 빠졌다.
어쩔땐 퉁퉁부어 구부러지지도 않던다리가 부종이 빠졌다.
성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