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7일차 입니다.
싯업 40회 크런치,레그레이즈 20회, 플랭크 30초.
방금 완료하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
아, 마침 내일이 쉬는날이군요.
이 복근운동을 하면 허리에 무리가 간다는 사실은
알고 있습니다.
저는 그래도 제 배에 쌓이는 지방이 싫어
현재 척추측만증이 있어도 도전하기로 했는데요,
처음에는 허리가 아픈 만큼 배도 자극이 되는 것 같아
해볼만 한 것 같다고 했지만
지금은 배보다도 허리가 더 아픕니다.
물론 배가 덜 땡긴다는건 좋은점인 것 같지만,
이대로 더 수를 늘릴텐데
허리에 너무 무리가 갈까봐 걱정입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허리가 조금씩 아픈데,
그래도 계속 하다보면 나아질까요?
아니면 그만둬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