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3학년으로 올라가는 여학생 입니다.
작년에, 살이 너무 쪄서 55사이즈마저도 너무나 작아질 정도가 되었음을 알고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약 5개월간 매일같이 운동하고 먹는양을 줄여
8Kg정도 감량했습니다. 감량 뒤 52kg이였고요.
그런데 지금 다시 살이 쪄서 56이 되어버렸습니다.
물론 요요현상은 다이어트를 그만두면 당연히 생기는데, 지금 고민하는것은
살을 다시 빼야하는 것인가 입니다.
사실 전에 다이어트를 해서 살을 뺏을때,
평소 규칙적이고 멀쩡하던 월경이 갑자기 멈추었던적도 있었고
아직은 성인이 아닌지라 지금 이 나이에 키가 이상태로 멈춰버릴까봐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상태로 살이 또 불어나면 전에 고생했던게
전부 헛수고가 된다 생각하니 다시 다이어트를 해야 할 것 같기도 한데,
어쩌면 좋을까요? 일단 살이 불어나는게 싫어 이 어플을 깔았습니다만, 좋은 선택일까요?
다이어트를 다시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