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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일의기적🌷 14일차-진정한 유산소

지금까지 나는 7.5로 연속해서 뛰는 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 pt쌤이 진정한 달리기를 보여 주시겠다면서 내게 인터벌 러닝을 시키셨다. 2분 달리기&1분 걷기로 15분을 하는 거였다. 처음에는 8, 다음에는 9..하다가 13까지 뛰었다 ㅜㅜㅜㅜㅠ
무슨 단거리 달리기 하는 속도였다. 호흡 조절이 안 되서 죽을 것 같았는데, 13으로는 겨우겨우 1분 50초를 뛰었다. 선생님은 이렇게 숨차게 뛰어야 유산소도 되고 체력도 는다고 하셨다..ㅠㅠ
오마이갓김치
이제라도 조금씩 인터벌 러닝을 하는 법을 배워야겠다... 8로 6분-9로 6분-10으로 6분-11로 6분-12로 6분 해서 30분 하면 되려나?
암튼 오늘의 서평을 써 보겠다.

1. 물 2L이상 마시기
오늘도 무난하게 클리어~
2. 하루 1200kcal 이하 섭취하기(단백질
60g이상)
오늘은 점심도 집에서 먹고, 카페에서 빵을 먹는 바람에 칼로리가 높게 나왔다. 내일은 곱창 먹는데..ㅜㅠㅠㅠ 피티쌤은 한끼만 많이 먹으면 요요가 오기 쉬우니까 건강한 음식으로 세끼 다 먹으라고 하신다. 내일까지만 외식하고 이젠 자제해야겠다. 요즘 두드러기 때문에 식단에 좀 헤이해졌다.
3. 야채주스&영양제 먹기
아침에 파프리카 먹은걸로 야채주스를 대체했다. 내일부터는 다시 갈아먹어야지..
4. 유산소&근력운동&스트레칭
오늘은 팔&가슴 근력운동과 유산소를 했다(8.0으로 40분 달리기)
5. 저녁 7시전에 먹기(단백질&채소)
피티 가기전에 달걀 2개를 먹었다.

시간이 금방 가는 것 같다. 곧 3월인데 개학해서도 다이어트 일상을 계속할 수 있을지..!!! 적응 기간이 필요할 것 같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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