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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차
2월 9일 다이어트

아침
시금치나물, 콩나물무침, 삶은 달걀, 닭가슴살, 통밀빵, 단무지
아침은 탄단지 구성으로 먹었어요. 어제는 그날 외식해서 빵을 제외하고 먹었었는데 오늘은 통밀빵을 추가해서 먹어서 더 든든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방학이라 이렇게 챙겨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시간이 걸려도 기록하고 챙겨 먹으니까 빵보다 오히려 채소류를 더 먹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정말 골고루 섭취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어요 다이어트라고 해서 음식을 제한해서 먹는 것보다 잘 챙겨 먹는 게 더 중요하고 필요한 것 같아요🥲

점심
요플레 플레인, 블루베리, 스키니피그 제주 그린티 아이스크림, 아몬드
점심은 맛있지만 간단하게..😄
당도 없는 플레인에 블루베리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칼로리 적은 그린티 아이스크림을 먹었어요 또 요즘 갑자기 추워져서 이거 먹고 나면 몸이 으스스하지만 옷 따뜻하게 입고 야금야금 먹었어요

오후간식
크림치즈
이게 색깔은 민트 색깔이라 식욕이 떨어지만 진짜 쫀득한 크림치즈크림이거든요ㅠ
케이크 겉에 필링 되어 있는 건데 빵은 먹기 부담스러워서 크림치즈크림만 때서 먹었어요 달달한 맛이 입안을 정말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너무 맛있더라고요 칼로리를 검색해보니까 생각보다 많아서 놀랬네요 그래도 행복했으니 그걸로 핑계 삼을게요..ㅠ

저녁
대추방울토마토, 삶은 달걀, 단무지
진짜 저녁을 뭘 먹을까.. 고민 끝에 방울토마토와 아침에 삶고 하나 남은 삶은 달걀을 꺼내 먹었어요! 위에 스리라차 소스를 뿌려서 간이 되게 먹었는데 진짜 소스 없이 달걀만 먹으면 못 먹겠더라고요 그리고 단무지는 정말 맨날 먹어도 질리지 않고 필수 반찬이 되어버렸네요. 저녁은 양이 적어서 천천히 식사했어요
더 먹고 싶었지만 오늘은 나랑드 사이다로 끝내보려고요!

오늘 엄마랑 같이 제사 음식 장을 보고 집 와서 만보 걷기를 했어요.
장을 볼 때도 움직이고 해서 나름 운동이 되더라고요. 처음에는 걷기가 귀찮고 힘들었는데 계속하다 보니까 재미있네요! 왔다 갔다 하면서 주변 의식하지 않고 걸을 수 있어서 운동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근데 요즘 걱정인 게 다른 일도 해야 하는데 온통 머릿속에 다이어트만 있어서 해야 할 일을 점점 미루고 있는 것 같아 걱정이에요ㅠ 방학 동안 공부랑 전공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 아무튼 해야 할 일을 미루지 않고 하루하루 소중히 생각하며 살아야겠다고 느끼네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음식 조절하고 운동하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내일도 다 같이 파이팅해요
  • -캐스퍼
  • 매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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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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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캐스퍼
  • 02.10 21:33
  • 정말 꾸준하게 식단 관리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네요 양이 적으니까 꼭꼭 씹어 먹게
    돼고 음식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것 같아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겁게 식사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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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캐스퍼
  • 02.10 09:22
  • 감사합니다 항상 계량해서 먹지만 제사음식이 기름지고 맛이 있으니.. 잘 조절해서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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