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설 연휴네요! 다들 행복한 설 보내시구!
다이어터인 저는 그래프보며 마음 다 잡겠습니다!
여러분들도 같이 화이팅 해요!
저는 한달에 3~4키로씩 감량했어요!
(중간에 정체기처럼 보이는 구간(6-7월)은 다이어트를 쉬고 잠깐 유지기간을 가진거예요.)
살이 잘 안빠지는 것도 스트레스지만 요요는 죽기보다 싫었거든요..
유지 가능한 다이어트를 하고 싶었어요.
(일반인 기준으로 정말 가혹하고 말도 안되는 식단이기는 합니다..)
조금씩 식사량을 줄이니까 여기까지 오게 됐어요.. 현재는 1000칼로리 좀 안되게 먹어요. 배가 많이 줄었어요.
저는 제 다이어트 방법을 절대 추천하지 않아요 ㅠㅠ
저처럼 20~30키로씩 빼실 분들이면 절대. 추천하지 않아요. 근데 한 7키로 정도?? 면 사실상 안좋은 습관들만 교정한다면 대부분 다 잘 빠지실거예요!
전 체질상 살이 잘 안빠지고, 안찌는 스타일입니다.
저는 한참 감량기 때 (60키로대까지) 매일 5km씩 걷는게 다였어요! 이게 운동 끝. 대신 식단은 최대한 클린하게 하려고 노력했어요! 15일마다 치팅데이를 가졌어요.
50키로대 접어들 때부터 만보걷기+헬스장에 등록해서 근력운동을 병행했어요. 근력운동이 확실히 몸매라인을 예쁘게 잡아주는 역할을 해요! 그렇지만 체중 숫자에 민감하신 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을게요. 오히려 스트레스가 될 수도..! 숫자가 정말 안빠져요. (근육량이 붙어서 그런 거예요.) 이 때부터 치팅데이 없이도 살 수 있을거같아서 없앴어요. 어차피 약속 나가면 먹는 게 외식이라 잘 조절했어요. 이 때쯤부터 자제력이 생겨요.
40키로대.. 찍기 정말 힘들어요. 운동+식단을 아무리 꼼꼼히해도 잘 안돼요. 개인적으로 신체적, 정신적으로 힘들면 식욕저하가 생기는 데 딱 그랬어요. 굶어서 빠진거라 절대 건강하게 빠진 살이 아니겠죠.
다들 건강하게 살빼고! 꼭 영양소 잘 챙겨드세요!
다들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