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잘 안 빠지네요.
코로나 이전에 주말 하루만이라도 수영장이나 헬스장 나가서 쇠질 했던 게 진짜 영향이 컸나 봐요.
지금 딱 황금기 끝나는 시점이고, 요 며칠은 운동도 했는데도, 코로나 전 홍양 때나 오던 upper boundary weight이랑 같아요. 체중이랑 체지방이 줄지를 않는다는...
[어제 식단이랑 오늘 아침 공체]
금요일부터 이틀간은 그래도 적게 먹고 운동도 좀 했는데두, 걷기나 발레 바워크 정도로는 안 빠지나 봐요.
이제 정말 고강도 운동을 하거나, 야식도 끊고, 식단의 종류를 바꾸지 않으면 더이상 빠지지 않을 꺼 같아요. 근데 연골 상태 때문에 헬스장 쇠질은 앞으로도 힘들 것 같고, 빨리 수영장에 다시 나가야 하는데..
어제는 몸이 찌뿌둥해서, 집에서 비닐에다 물채워서 입욕제까지 풀고 반신욕 했어요-_-; 다들 집에 욕조 있으시죠? ㅠ.ㅠ
아무튼 오늘부터 일단
1.근력 운동 몇 개 추가 2.탄수화물 양 반으로 줄이기 하려구요
과일을 제외한 탄수는 한 끼니 100그램 이상 먹지 말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