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절제 못하고 밤까지 먹고 운동1도 안하고, 집에서 한발자국도 안 나가고 놀다가 새벽 2시에 잤네요. 못된 버릇 좀 버려어 하는데, 휴일 전 보상 심리가 참...
오늘 공체는 일단 4대로 떨어지긴 했지만 살이 빠진 게 아니에요. 사실 어제도 저녁에 나트륨을 과다 섭취해서 밤에 코까지 붓길래, 자색 옥수수차를 거의 1리터 들이키고 잤거든요. 이뇨작용으로 인해 수분이 빠져서 그래요...
나트륨에 의한 삼투압 때문에 대장에서 수분을 과다 흡수해선 지, 오늘 모닝똥도 힘겨웠네요. 원래 안 그랬는데, 유산균 먹고 장이 편해지면서, 힘겨워진 것 같기두 하고 ㅠ.ㅠ
아무튼 제가 요즘 자리 이동 준비로 정서가 살짝 불안한데, 오늘은 마음 다잡고 잘 해보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