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를 다녀왔다. 쇼핑리스트를 적어 가져갔지만 역시 조금 오버해서 담았다. 아들녀석과 함께 갔으면 육류와 쥬스값이 훨씬 오버했겠지만...
문제는 냉동고와 냉장고가 꽉 차면서 마음이 바빠졌다는 거다. 유효기간이 압박해오고 신선도 기한내에 먹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쫓기는 심정이 되었다는것...
게다가 다이어트는 나 혼자 필요해서 하는 건데 덩달아 깡마른 남편까지 식단을 따라하려는 경향이 있어서 주춤하게 된다.
이래저래 현명한 방법으로 식구들의 건강과 영양을 챙기면서 다이어트를 진행해야 하는 주부님들~
화이팅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