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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 17 완전 망친 하루..ㅠ.ㅠ
어제는 새로운 곤약밥이랑 누들면 먹어 보
느라..신랑이랑 휴무라 같이 먹는라 그램
을 정확히 체크하지는 못했어욤..^^;;
근데 새로 구입한 곤약 볶음밥은 일단 짜지
않아 맘에 들었고, 누들면은 누들면 자체 수분이 많아서 비빔면으로 해 놓으니 국물
이 많이 생기더라구욤..
다른 고기가 없어 닭가슴살 데워 같이 돌돌
말아 먹으니..전 걍 먹을만 하더라구욤~ㅋ

저녁때까지는 식단과 운동까지 아주 좋았
는데...
아들이 기숙사에서 나와서 저녁에 야식을 먹느라 완전 망했어욤...ㅠ.ㅠ
저녁 운동 다녀오니 야식을 먹고 싶다해서
족발을 시키면서부터 망해...😷😱
사실 족발을 좋아하지 않아 전 누들면이랑 같이 먹으라고 누들면 무쳐 주면서 그러면
서 입터짐...누들면에 입을 대면서 족발도
먹고, 족발이 마왕족발이라고 양념이 있는
족발인데 그 양념에 삶은 달걀이랑 찐고구
마를 찍어 먹어 먹고, 에낙 과자랑 믹스커
피까지..정말 제정신이 아니죵~😷😭
밤 12시 넘어서까지 그렇게 먹고 새벽 2시
가 되어서 잠들어 버렸네욤..
아들이랑 신랑이 술 한잔씩 하면서 이런저
런 얘기하느라 글도 못 올리고..
오늘은 미용실에 나오느라 급해 글을 이제
서야...ㅠ.ㅠ
어제 많이 먹어 오늘은 단식 할려 했는데 아들이 아침 안먹고 더 잔다해서 아들 아침
으로 준비한 빵을 걍 제가 먹어 버렸어욤..
아침 이후로는 조금 더 관리해 보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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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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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궁디실화냐
  • 09.18 14:43
  • 저도 족발 별루 안 좋아하는데, 주문해 놓으면 잘 먹어욤. 가족들이랑 모여서 같이 먹으면 더 잘 먹게 되는 거 같아요. 그래도 이야기 많이 나누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구 천천히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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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건강한 바디
  • 09.18 22:31
  • 아무래도 그래야 할꺼 같아요!!
    열심히 노력하다 하루중 한번 무너지는 타임이 꼭~생기더라구욤..ㅠ.ㅠ
    오늘도 잘하다가 결국 본의 아니게 저녁이 늦어지고, 그러다 보니 포기하는 순간이 오게 되고..명절은 좀 더 여유있는 맘을 가지며 보내 봐야겠어욤~^^;;
    아주 정신줄만 놓지 않는걸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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