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추석 연휴가 시작되어서 정말 여유롭게 보냈습니다.
전 다음주 다 쉬어서 부모님은 추석연휴 살짝 지나서 뵈러 가려구요.
어제 운동은 아침동네공원 산책-모닝 발레.
동네 가게서, 아보카도 큰 거 2개 1천원에 팔아서 몇 개 샀어요. 맛은 있는데, 아직 다 안 익었네요;;
날씨가 좋아서 오후에 또 남산 야외식물원 놀러가서 산책하고, 근처 우즈벡 식당 다녀왔어요.
남산공원은 야생이라 아기자기한 우리동네 공원보다 좀 단조롭고 넓어서 걷기 많이 힘들더라구요. 1만 5천보 정도 걷고 다리 퉁퉁 붓고 집에 와서 떡실신;;
어제 평소보다 많이 활동했는데, 저녁에 워낙 많이 먹어 그런 지, 오늘 공체는 어제랑 비슷해요.
체지방률도 대략 어제랑 비슷한 듯;; 요새 체지방률이 인난 지 30분 안에도 왔다갔다 해서 3번 재서 평균 냄;
오늘은 산책 적당히 하고 근력 운동 좀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