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가는 센터에 갈때 항상 자전거를 타고
가기에..어제도 분명 하늘에 별이 떠 있어
자전거 타고 갔는데..운동 끝나고 나오니
갑자기 하늘에서 장때 같은 비와 천둥, 번
개가....🌧⛈
신랑이 데리러 와서 차를 타고 가려다 차마
내 애마인 자전거를 두고 갈 수가 없어 운
동 가방만 신랑한테 맡기고, 우산을 들고
자전거를 타며 빗속을 뚫고 집에 왔네욤~
운동하고 땀을 흠뻑 쏟은 상태에서 빗 속을
달려 자전거를 타고 왔더니 넘 추웠는데 집
에 도착하니 따뜻해서인지 몸에 힘이 풀리
면서 급 만사 귀찮니즘 발동..
결국 근력 패스하고 따뜻한 물로 씻고 나와
노곤해진 상태에서 급 당떨어져 아까 사온
빵과 믹스커피☕ 한잔에 크래커까지..
먹기전까지 무지 고민했지만 오늘은 정말
하루가 넘 힘들었어서 안 먹을 수가 없었어
용...🤪
사실 하루종일 시간이 꼬이면서 오늘은 큰 볼일도 제시간에 제대로 못봐서 운동 하는
내내 아랫배가 빵빵하고, 가스도 차고..컨
디션이 아주 좋은 상태가 아니였어서..😷
뭔가 기분전환과 충전이 필요한 상황이라
..그래도 모임땐 커피 안마시고, 자몽에이
드로 먹어서 커피를 다른 날보다는 한잔 적
게 먹었네욤...ㅋㅋ

저렇게 어제 하루는 뒤죽박죽..정신 없는
하루를 보내느라 어제 일기도 오늘에서야
올리게 됐네욤..😁
아침에 신랑 아침 차려주고 출근 시키고, 냉장고 정리 한번 싹하고..전 다시 이불 속
으로...오늘 좀 더 자줄꺼예용..😴
어제만큼 오늘도 속이 불편해서 화장실 큰
볼일을 해결하기 전까지 공복 유지하며 뒹굴 거릴 생각 입니당~~^^
또 엉망이 될꺼 같은 주말이 불안 하지만
그래도 나름 열심히 해보겠단 다짐으로 조
금있다 하루 시작해 볼려구용~~^^

다들 주말도 행복하고, 화이팅 넘치는 하루 보내세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