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화이자 맞고 어제 잠을 13시간 넘게 자고 인나니 아침에 좀 바빠서, 사과로 대충 먹고, 오전에 화장실 여러번 갔다오니, 아침에 공체 쟀을 때보다 체중이 400그램이 뚝😃
운동은 저녁에 산책 갔는데, 너무 허기져서, 숙주랑 어묵으로 간단히 야식 먹는다는 게, 맛있어서 한판 더 해먹고 그래놀라바까지…(톳 어묵이라는데, 어육이70프로 넘구, 나머지는 감자전분으로 만들어졌더라구요. 식품첨가물은 좀 많았지만;)
야식을 안 먹으려고 해도 배고파서 자꾸 먹게 되는데,
아무래도 평일에도 산책을 해 있을 때 일찍 해서 일찍 자는 방향으로 라이프 스타일을 바꿔야 끊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 공체는 모닝똥 못한 기준, 전일대비 200그램 떨어지고, 체지방도 100그램 정도 감량. 이 정도는 뭐 변화 없다 봐야져ㅎ
직장 후배가 화이자 백신 맞고 2킬로 빠졌다는데… 확실히 백신 맞으니 배가 왜이리 고픈 지… 저는 워낙 잘 먹어서 드라마틱한 체중감량 없는 거 같네요.
오늘부터 근력운동도 살살 시작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