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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일 월 기록
10월의 마지막 밤을 과식으로 불태우고 맞이한
11월의 첫날!!

살쪄서 꽉 쪼이는 운동복이 짜증이 났지만
한숨 크게 쉬고 열심히 운동도 하고
잘먹고 성공적으로 보냈어요.

11월의 계획은
1. 식단은 1500칼로리
2. 운동은 공복 유산소+복근+캐롤라인 에픽3
3. 가계부 쓰기

울 신랑 불만이 제가 가계부 안쓰는 거! 거든요.
부끄럽지만…😅 저도 써야한다 써야한다!! 알고 있지만
그동안 회피 ㅋㅋ 외면 ㅋㅋ


내가 과소비하는 여자가 아닌데 기록까지 해야해?
스트레스 받기 싫었거든요. 그동안..
그런데 미국 온지 2년차..
이젠 필요성을 저도 느끼게 되었어요. 그래서 이번달부터 새로운 도전!!운동하는 시간의 십프로만 가계부 써보라고 늘 잔소리 하던 신랑에게 이번에 제대로 보여주겠어요.
아자자!

우리 모두 11월 계획 화이팅합시다!!

  • 야식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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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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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탄탄원츄
  • 11.04 12:13
  • 에공...가계부는 신경 쓰는 사람이 쓰는 게 옳다고 생각되는 일인인지라...🙄

    11월에 계획을 잘 달성하시길...그런데 1500칼로리에 딱 맞춰 먹는다 생각하면 그게 오히려 스트레스가 되어서 입터질 가능성이 높아서...일단 젤 안좋은 습관(예를 들어 식후 주전부리 먹는거..)을 좋은 걸로 대체하기..등등

    그럼 계속 팟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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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궁디실화냐
  • 11.03 15:24
  • 저도 가계부 쓰려고 노력해 보았는데, 별로 소비에 영향을 미치질 않드라구요. 기본적으로 습성이 싼 걸 사려고 노력하는 지라… 별로 줄일 부분이;;
    그리고 한국에서는 신용카드 쓰면, 문자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서 누적 소비액을 문자로 날려 주니까 그거에 맞춰서 좀 추이가 많이 나오는 달은 소비 미루고, 적게 나오는 날은 또 쓰고 하다보니깐요.
    근데 코로나 재택 하면서 집에서 이것저것 많이 사먹고, 유투브 보면서 후원하고, 웹소설 보면서 이용로 내고 하다보니 평소보다 돈을 많이 쓰대요.
    요즘 물가도 많이 올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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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건강한 바디
  • 11.03 11:19
  • 맞아용..잘 맞았던 레깅스 위로 살이 올라 오면 바로 현타가..🤪😱
    그런데 다시 열심히 운동해서 그 살들이 정리 되고 운동복이 다시 잘 맞으면 그 기쁨 또한 크지용~😁👍
    우리 포기만 말고, 다시 예전의 나로 돌리기 위해 하루하루 화이팅 하자구용~
    한번 해봤으니..
    두번도 충분히 가능합니당~
    어제도 수고 많으셨어욤!!
    오늘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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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야식탈출
  • 11.03 14:14
  • 옷이 작으니 운동할때 너무 끼여서 ㅠㅠ 허리까지 아파오는것 같아요. 큰옷을 사야하나 고민중이어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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