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마지막 밤을 과식으로 불태우고 맞이한
11월의 첫날!!
살쪄서 꽉 쪼이는 운동복이 짜증이 났지만
한숨 크게 쉬고 열심히 운동도 하고
잘먹고 성공적으로 보냈어요.
11월의 계획은
1. 식단은 1500칼로리
2. 운동은 공복 유산소+복근+캐롤라인 에픽3
3. 가계부 쓰기
울 신랑 불만이 제가 가계부 안쓰는 거! 거든요.
부끄럽지만…😅 저도 써야한다 써야한다!! 알고 있지만
그동안 회피 ㅋㅋ 외면 ㅋㅋ
내가 과소비하는 여자가 아닌데 기록까지 해야해?
스트레스 받기 싫었거든요. 그동안..
그런데 미국 온지 2년차..
이젠 필요성을 저도 느끼게 되었어요. 그래서 이번달부터 새로운 도전!!운동하는 시간의 십프로만 가계부 써보라고 늘 잔소리 하던 신랑에게 이번에 제대로 보여주겠어요.
아자자!
우리 모두 11월 계획 화이팅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