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하겠다고 하루 두끼를 먹는데요. 그 두끼라는게 남들 세네끼 먹는 분량이에요.
조금씩 여러번 먹으라는 얘기는 잘 알고 있는데요.
일단 음식이 들어오면 조절이 안되요. 먹으면서 다른 먹을걸 생각하는데 미치겠어요.
식욕억제제를 몇년동안 먹다가 다니던 병원이 폐업하면서 먹던 약을 자의반타의반 끊게 되었는데, 그 부작용일까요?
아침식사만 벌써 하루 먹어야될 칼로리를 초과하네요.
어찌하면 좋을지 먹기를 많이 먹으니 당연히 살도 안빠지고 4년전 몸무게보다 20키로가 더 쪘는데, 몸이 무거우니까 창피해서 누굴 만나기도 싫고 움직이는것도 힘들고 악순환이네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