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티비 보다가 급 전복회덮밥이 먹고 싶어서
오늘 거제도에 다녀왔다
장마이기도 해서 옷 편하게 입고 슬리퍼에
화장도 안 하고 갔는데
거제 간김에 수국 얼마나 폈나 보려고
저구항에 갔다가 사진 좀 찍고 왔는데 상태가 영 😢
글도 울 자기가 예쁘게 찍어줬징
이번주 일욜 새벽에 다녀오기로 했다
그래서 이번주에 준비 할게 많다
오늘은 저녁을 좀 늦게 먹었지만
군것질은 많이 안 했다
아 오늘 다녀온 카페에서 먹은 라떼
주인이 가게에 관심이 없는게 너무 느껴지고
크림이 너무 많았던지 먹고 나서
우리 둘 다 속이 울렁 거렸다
그 카페는 더이상 가지 말기
집에 오는길에 이케아 가서
고무장갑 10개 사기로 했지만
늦어져서 일욜에 가기로
아 , 나를 위해
피곤한 몸을 이끌고 배지밀을 사다 주는 울 자기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