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가 너무 아파서 학생때 1년 중 정확히 350일을 입원해있었던 적이 있었어요. 선천적으로 척추기형인데 등,허리의 코어근육이 받쳐주지 않으면 요통이 극심했거든요. 디스크 등의 질환이 있는 게 아니라면 가능한 선에서 코어 힘 키워주다보면 허리통증은 완화될 수 있어요. 김종국 생각해보시면 될 듯 해요. 바른 자세로 플랭크나 크런치같은 코어운동이나 통증이 심해서 바로 하기 힘들다면 하다못해 등쪽이 자극될 수 있는 슈퍼맨 자세같은 스트레칭과 SNPE류의 자세교정운동에서 효과를 봤었어요. 라운드숄더 교정도 허리부담을 줄여주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