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단식 한달 후기...
안녕하세요..^^
확찐자로 인해 60.5키로 찍고 몸이 많이 무겁구나 생각도 들고 주변 언니들이 폐경오구 갱년기 오면 더이상 살 안빠진다고.. ㅠ 하셔서 다욧트 결심했어요...
키가 164이기도 하고 얼굴이나 상체에 살이 없어보여 다들 그렇게 살 찐지 모르더라구요..
근데 전 허벅지..팔뚝..글구 살찌니까 없던 뱃살이 ㅠ
처음엔 건강하게 빼보자 해서 야채도 많이 먹고 닭가슴살 사놓구 그랬거든요..근데 잘 안되요..ㅋ 다들 아시죠? 왜 안 되는지.....ㅎㅎ
일단 야식, 음료수, 과자, 아이스크림..모든 간식 스톱했어요...저녁 7시부터 담날 11시까지 단식..
이게 젤 힘들어요..ㅠ 술은 원래 못 마셔서 걱정없구요..
오전에 9시반에 댄스수업 듣는데 공복에 유산소 좋다고 해서 진짜 매일 안빠지고 다니고 있어요..
점심은 먹고 싶은거...밥도 먹고 쫄면도 먹고 치킨도 먹고 다 먹어요..대신 천천히 먹고 양을 많이 줄였어요..
첨엔 간식 다 끊었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다시 살살 달리는 중요 .ㅎㅎ
제 바램은 제 몸이 단식에 적응되서 단식시간에 열심히 지방을 태우는 몸이 되길...바래보아요..ㅎㅎ
지금 56.1 ....총 4.4키로 감량..한달하고 4일 지났네요..
일단 뱃살이 많이 빠지고 걸을때 팔뚝살이 덜 스쳐요..흑..
이게 젤 좋아요..ㅎㅎ
근데 허벅지는 아직 소식이 없어요..애는 진짜. 마지막이겠죠? 얼른 허벅지도 좀 빠졌으며..ㅠ
진짜 후기....제가 진짜 심한 변비인데 역쉬나 야채 자주 먹으니 응가 잘가고 있어요..
이거이거 넘좋구요..몸이 가벼워지고 적게 먹는데두 배고픔도 들해요..
단식 좋아요..우리 다들 열심히 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