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릭요거트 두달동안 세통 겨우먹고 이제두달 지나가서 네 통째인데 결국 반이 상해서 걍 다 버리기 아까워서 맛사지 할거 일회분 남기고 다 버리고 이젠 안살거다 난 꿀 그래놀라 잔뜩넣고 먹는게 넘 달고 별로라.억지로 먹으려니 숙제같고 먹기 싫었다.그런 의미에서 오트밀도 애초에 안샀다.분명 일반씩 세끼를 절반만 먹으면서 따로 식단안하고도 감량에 성공하고 그 방법으로 잘 유지하는 분들도 있으니 나도 내가 좋아하는거 위주로 먹되 남들이 좋대서 다 먹는다고 우르르 쫒아가지 않을거고 무작정따라해봤자.오래하기 힘들다는 걸ㅡ전혀 지속가능하지 않다는걸 경험하게 해준 ㅡ그릭 요거트.안녕!
간식 까페라떼 반잔.초코웨이퍼1개
점심 잡곡곤약밥 미역국 계란 크래미 야채
아이 어린이집 코코몽식판 하나를 안버리고 아직도 갖고 있었다니.야호.반찬안섞이니 먹다보면 남은 반찬멸치 밥 이런거 남아서 비빔밥되는데 난 그런거 원래 안좋아해서 덥밥 카레밥 이런거 안비비고 그대로 떠서 소스가 모자라면 싱겁고 많으면 짠게 싫고 비비면 밥알이 불어나는게 더 싫어서 밥을 빨리못먹으니.국에 말거나 이럼.국물이 사라짐.그람 맛이 없으니 ㅡ항상 맛있게 먹는게 내게는 중요함!🤣 식판에 먹으니 양조절되고 담기 편해서 만족!
저녁 오리.미니양배추구이.곤약비빔면.방토
미니 양배추 손질하다.잎이 하나씩 떨어진게 귀여워서 데코해봤더니 더 귀엽다🤩
이틀전 식단
이날 잠을 못잤어요ㅡ다음날아침에 죽을것같이 피곤해서 잠오는약먹고 아침 열시에 한시간 기절 하듯이 자고일어나서 아이치과간다고 더 쉴수가 없어서 이러다 내가 죽을것같아서 신경과에 갔다
입구가 미술관같고 클래식이 흐르고 간호사가 친절하고 의사선생님도 티비에서 보던 박보영 얼굴을 가진 오은영 선생님이 더없이 위로의 눈빛을 보내며 잘들어주고 정확한진단과.방법을 알려주셨다 너무 친절하고 정확한진단을 내려줘서 넘 잘왔단 생각이들고 좋았다
잠 오는 약을 받았고 드디에 잠들수있었다 이제 살ㆍ았ㆍ다. 인스타한지 며칠됐는데 아직 잘 할 줄 몰라서 저녁만든거 만드는법 적은거 갖고 와봤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