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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18기] 10일차 - 식단, 운동
몸무게 변화 : 48.9 > 47.9 > 47.3 > 47.35 > 47.45 > 47.3 > 48.1 > 48.85 > 48.4 > 48.4

어제 밤에 입이 터져서 또 약과랑 빈츠를 어마어마하게 먹었어요. 그것도 12시쯤에 ㅎㅎㅎ
그나마 낮에 운동해서 몸무게는 안 늘었네요.

눈바디

양심상 공복유산소로 실내자전거 60분
아침은 어제 밤에 먹은 약과로 인해 배가 안고파서 패스!
약과 6~7개 먹은 것 같아요 ㅎㅎ

점심은 가지솥밥
줄 서서 먹던데 그정도인지는...

쎄씨쎄라 당근케익이랑 커피
당근케익 넘 맛있어요!!!!!!

잘 먹고 기분 좋게 꽃도 사고

오늘 기분 좋은 이유 중 하나
몸무게 늘었는데 바지가 편하게 맞아요.
원래 몸무게 46kg일 때도 꽉 껴서 불편했던 바지가 편안해진 매직!!!
요즘 복근 운동도 따로 안하는데 오예!!!!^^

애들 저녁 차려주기 전에 하체운동 후딱 해주고

저녁은 간단하게 참외 반개, 구운달걀 2개, 단백질두유

저녁 먹고 걷기

오늘은 평소보다 운동량은 많지는 않지만
잘 먹고 적당히 운동하고 기분이 좋은 하루였어요
그래서 그런가 단 것도 안 당기네요
(당근케익 먹어서 그런가?^^)

  • 샬랄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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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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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4n%
  • 03.10 23:37
  • 축하드려요 👏
    몸무게가 똑같아도 체지방량에 따라 체형이 변하는 게 느껴질 때 정말 정말 뿌듯하죠
    이만큼이나 열심히 운동하시는데 근육이 안 늘 리도 없고요 💪
    꽃을 보니까 정말 봄이 오는 게 확 체감되네요!
    예쁜 사진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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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샬랄랄라
  • 03.11 01:21
  • 저는 사실 몸무게나 인바디를 그닥 믿지 않는 편이라 이렇게 몸이 변한 것이 느껴질 때가 제일 뿌듯하더라구요.

    예쁜 봄날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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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4n%
  • 03.11 01:23
  • 샬랄랄라 앗 저도요!
    눈바디 체크를 옷으로 한답니다 😚
    저도 얼른 원래 입던 바지를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운동량을 조금 더 늘려 볼까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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