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주 제대로 먹어 재껴서 아침에 몸이 무거운 느낌..^^
배불뚝이가 따로 없네...🐷 그래도 요즘 어깨운동을 해서 어깨라인이 좀 빠진거 같아 한번 찍어봤다 ㅎㅎ
오전에 헬스장 갈거라 싸이클 안돌릴까 했지만 시간이 남아 공복 싸이클 30분 돌려주고 오전에 다녀올 곳이 있어 헬스장에 11시 넘어 도착해서 어제 못해준 운동까지 2배로 세트수 늘려하다보니 시간이 순삭... 그래서 마무리 유산소는 못하고 집에 왔다..! 아직 생각해도 아깝다.....ㅠㅠ
요즘 뭔가 느낌이 자꾸 불안한게 혹시 성인 당뇨인가 싶어서 피검사 하려고 했는데 아침에 습관성으로 물에 타먹는 것 때문에 8시간 강제 금식....그리고 오후에 가서 검사하고 집 가는 길에 팔공티가 3월30일까지만 한다고 붙여져 마음 아프니 키오스크로 가서 원래 다이어트 할 때 내 최애는 아이스아메리카노에 펄추가이지만 이때가 첫끼라 말차라떼에 펄을 추가해 배에 넣어주고 집 근처 새로 생긴 우유 파는 집이 생겨 가족들 줄 우유 사면서 내 츄러스도 하나 사고 ㅎㅎ 집에 와서 이모표 꼬마김밥 계란옷 입혀 굽굽
목살 남은것도 굽굽 해서 먹어주고
친구가 화이트데이 선물로 준 잔망루피 딸기모찌떡이 와서 예의상 한개 먹어주고 JMT❤️❤️ 과자에 손대고 싶었지만 꾹 참고 복근운동 10분 해주고 자전거 30분으로 마무리 유산소까지 야무지게 챙겨 마지막으로 단백질 쉐이크도 먹어주었다ㅎ
내일 살 좀 빠져 있길.... 그리고 부디 당뇨가 아니길 빌어본다ㅠ
이제 반 좀 안되게 남았는데... 끝까지 열심히 할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