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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일.간단1552일차.

주말이면 특히 더 단체모임 생활을 하다보니 식단이 자꾸 무너지네요ㅠ

어제도 여행가서 늦게까지 식사를 하고ᆢ 오늘은 오전에 일찍은 시간에 간식을 먹다보니 단식시간이 너무 너무 짧아졌어요ㅠㅠ

어제 초대받은 집에서 절편 두종류랑 가래떡과 방울토마토를 많이 많이 포장해 주셔서 그것과 바나나 반쪽 간식으로 먹었어요

점심은 3시쯤 돼지불고기랑 상추쌈이랑 파김치랑 고추김치 묵은지랑 먹었어요
참외도 먹구요

그러고 5시반쯤 집에오니 신랑이 수박이 먹고 싶데서 사서 같이 나눠 먹었어요

그리고 친구랑 쇼핑나가서 신발 3켤레나 구입했어요ㅎ
친구가 닭강정 먹고 싶데서 사 주고 저는 가래떡 한조각 먹었어요ㅠ

요즘 제가 진짜 미쳤나봐요ㅠㅠ
너무 느슨해지고 헤이해져서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아야 겠어요ㅠ
한번 무너지고나니 다시금 마음 다잡기가 쉽지 않네요ㅠ

그러나 넘어지고 실패해도 내일부터 다시 오뚝이처럼 일어나서 또 다시 퐛팅을 다짐해봅니다!!!

오늘도 식사 사진을 깜빡했네요ㅠ

며칠사이 벚꽃이 활짝 펴서 너무 예뻐서 한컷 올립니다ㅎ
  • 다산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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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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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감사한일상
  • 03.29 07:35
  • 저도 모임때 되면 무너지게 되요~
    근데 보통 치팅데이들 하시나요?
    한달에 몇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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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한달에1kg
  • 03.27 02:38
  • 지금 만개해서 가는곳마다 벚꽃천지예요 넘 이쁜데 떨어질때는 더 이쁘네요
    겨우 며칠무너지셨는데 그동안잘하셨으니 또 시작하기만하면 바로 또 잘하실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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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다산댁
  • 03.27 14:27
  • 와~
    잘할거라 믿어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힘이 불끈나네요ㅎ
    감사합니다^^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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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근규맘@sky8237
  • 03.27 00:17
  • 아~~~벚꽃보러 가고프네요~~ 우리 다시 화이팅해요~~~저도 자꾸 무너집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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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다산댁
  • 03.27 14:27
  • 그래요ㅎ
    같이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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