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6.일.간단1552일차.
주말이면 특히 더 단체모임 생활을 하다보니 식단이 자꾸 무너지네요ㅠ
어제도 여행가서 늦게까지 식사를 하고ᆢ 오늘은 오전에 일찍은 시간에 간식을 먹다보니 단식시간이 너무 너무 짧아졌어요ㅠㅠ
어제 초대받은 집에서 절편 두종류랑 가래떡과 방울토마토를 많이 많이 포장해 주셔서 그것과 바나나 반쪽 간식으로 먹었어요
점심은 3시쯤 돼지불고기랑 상추쌈이랑 파김치랑 고추김치 묵은지랑 먹었어요
참외도 먹구요
그러고 5시반쯤 집에오니 신랑이 수박이 먹고 싶데서 사서 같이 나눠 먹었어요
그리고 친구랑 쇼핑나가서 신발 3켤레나 구입했어요ㅎ
친구가 닭강정 먹고 싶데서 사 주고 저는 가래떡 한조각 먹었어요ㅠ
요즘 제가 진짜 미쳤나봐요ㅠㅠ
너무 느슨해지고 헤이해져서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아야 겠어요ㅠ
한번 무너지고나니 다시금 마음 다잡기가 쉽지 않네요ㅠ
그러나 넘어지고 실패해도 내일부터 다시 오뚝이처럼 일어나서 또 다시 퐛팅을 다짐해봅니다!!!
오늘도 식사 사진을 깜빡했네요ㅠ
며칠사이 벚꽃이 활짝 펴서 너무 예뻐서 한컷 올립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