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6월말이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감량은 더딘데 날은 왜케 잘가는지 모르겠어요..
어제는 비가 많이 와서 주말에 너무 많이 움직여서인지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넉다운 상태였어요.
글 올리려했는데
애기 재우다 같이 잠들어버렸네요ㅎㅎ
오늘은 그래서 헬스장가서 정말 열심히 운동했어요.
피티도 끝나서 혼자 하는 운동이지만
수업때를 생각하면서 자세 기억 잘 더듬어가며
하체 운동 1시간반 정도 하고 30분 런닝 빠르게 걷기 하고
집에 왔어요.
그리고 나서 점심 먹으려는데
닭찌찌 삶아논게 똑 떨어져서 급히 삶으면서
남편, 아들 닭곰탕 같이 닭다리 닭날개 푹삶고
점심 먹고나서 뒷정리 하는데 또 냉장고에
버릴 음식물들이 한무더기가 보여서
냉장고 정리 하다보니 3시간이 훌쩍 지나가고..
날이 오늘 또 풀려서 밀린빨래 돌려서 널고
(건조기 사야겠어요ㅠㅠ)
식구들 저녁 차려주고 같이 저녁먹으니
하루가 훌쩍지나갔네요.
오늘은 몸을 무리하게 썼는지 저녁운동은 못하겠어요..
다들 오늘도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