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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7일

벌써 6월말이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감량은 더딘데 날은 왜케 잘가는지 모르겠어요..

어제는 비가 많이 와서 주말에 너무 많이 움직여서인지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넉다운 상태였어요.

글 올리려했는데
애기 재우다 같이 잠들어버렸네요ㅎㅎ

오늘은 그래서 헬스장가서 정말 열심히 운동했어요.
피티도 끝나서 혼자 하는 운동이지만
수업때를 생각하면서 자세 기억 잘 더듬어가며
하체 운동 1시간반 정도 하고 30분 런닝 빠르게 걷기 하고
집에 왔어요.

그리고 나서 점심 먹으려는데
닭찌찌 삶아논게 똑 떨어져서 급히 삶으면서
남편, 아들 닭곰탕 같이 닭다리 닭날개 푹삶고
점심 먹고나서 뒷정리 하는데 또 냉장고에
버릴 음식물들이 한무더기가 보여서
냉장고 정리 하다보니 3시간이 훌쩍 지나가고..

날이 오늘 또 풀려서 밀린빨래 돌려서 널고
(건조기 사야겠어요ㅠㅠ)

식구들 저녁 차려주고 같이 저녁먹으니
하루가 훌쩍지나갔네요.

오늘은 몸을 무리하게 썼는지 저녁운동은 못하겠어요..

다들 오늘도 수고많으셨습니다~
  • 쭈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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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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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상상은맘
  • 06.28 08:16
  • 진짜 피곤하셨겠어요~ 푹쉬셨어요??
    벌써 30일이 코앞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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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유지는그만
  • 06.27 20:27
  • 정말 많은일을 하셨어요👍👍👍
    저는 요즘 부쩍 체력이 딸린다는것을 느껴요ㅜㅜ 오전에 운동하고 날아와서 아그들 점심주고 쓰러져서 낮잠자고 눈뜨니 저녁시간인데 고맙게 저녁은 배달로 대체하였네요ㅎㅎ 너무 피곤해요
    저녁에 잠도 푹못자고 낮잠으로 간신히 버티는중입니다ㅜㅜ 쭈이님처렁 움직이면 전 하루도 못버틸거 같아요.올해는 진짜 두배로 힘드네요ㅜㅜ
    오늘 진짜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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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쭈미님
  • 06.27 20:32
  • 저도 그랬었는데 체력이 많이 좋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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