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때 수치도 2키로 정도 빼고 남긴거였는데...지금보니 엉망이네요ㅋㅋ
작년 8월수치를 올해 2월까지 유지했어요
아이들이 겨울방학동안 집에만 있으니 같이 집에서 사육아닌 사육당해서 죽을것만 같았어요
몸이 다 물살로 이루어진 느낌..그냥 지방덩어리
3월 개학하자마자 운동 시작했고 하루15000보걷기 + 웨이트 같이 시작했어요
운동자체가 처음이라 기구에 올라가있는 내자신이 부끄러웠어요 아무도 신경안쓰는데ㅋㅋ
운동한지 4개월 좀 안됬고 체지방만 10키로 빠졌어요 키는 160이예요
목표는 체중 48만들기. 출산전몸무게죠..
근육이 붙다보니 확실히 체중수치 주는게 더딘데 스스로는 만족중이예요
식단은 월화수목 좀 하고 금토일은 좀 풀어요ㅋㅋ술도먹고..평생 식단할꺼아니니 주일내내는 못하겠어요 ㅜ 원래 술을 엄청 좋아해서 아예 끊는건 못하겠더라구요
처음에 운동시작할때 젝시믹스 라지로 시작했는데 이제 에스 입는 내자신을 스스로 대견해하고있어요
아직 갈길이 남았지만 체지방 10키로 감량 기념으로 글 적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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