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 아버지 부고 문자 받고
새벽 고속버스로 전라도 광주 다녀왔어요
정신없어서 먹은거 사진은 집에서
출발전 식사 한거뿐이 없네요
고기들어온거 먹어치우려고 고기한판하고
광주송정리에 정신없이 다녀왔어요.
차에서 간식으로 두유,계란2개,샤인머스켓 10알
12시에 장례식장 도착
밥2공기에 반찬도 리필해서 2판 먹고
먼길와서 배가 너무 고프고 흰쌀밥 너무 맛있었어요.
다시 돌아오는 길 휴게소에서 돌솥비빔밥 ..
밥이 너무 맛있더라구요.
미션 막바지인데 탄수화물 평소보다 많이
먹었습니당..
돌아오는 표가 없어서 장례식장에서
카풀 해 준 상주 친구랑 왔는데
저녁 6시에 광주서 출발해서
집에오니 새벽 3:40분
친구 아버지 76세 아직 젊으신데
돌어가셔서 마음이 안좋았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