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바람직하게 살고 있는것같아 뿌듯해요
예전엔 칼로리 폭탄인 음식들만 골라서 먹으며 심할땐 3000칼로리 가까이 먹던 내가 이렇게 까지 변할줄이야...저도 놀랍네요
물론 일부러 절제한 것도 있습니다 안먹으려구요
하지만 대부분이 자연스럽게 조절된 경우고...
어제 낮에 라면이 너무 땡겨서 350칼로리 밖에 안한다는 풀무원 꽃게라면 끓여먹었는데 배불러서 저녁까지 아무것도 못먹었어요
이젠 하루에 1000칼로리 이내로 먹는게 습관이 됐네요
좀 아쉬운게 있다면 채소 섭취량을 늘려야 된다는거??집에 엄마가 안계시다보니 끼니를 제가 차려야되는 상황이라 학원가고 어쩌고 하다보면 바빠서 채소 식단 못먹게 되더라구요ㅜㅜ그리고 칼로리 생각해서 드레싱 빼고 그러면 그냥 채소만 먹어야되니까 그게 싫을때도 있긴해서 자꾸 안먹고ㅠㅠ채소 손질하는것도 귀찮기도 하고 그러다보니 토마토 오이 만 간간히 먹었네요 요즘
마법에 걸린 기간이라서 이번주는 운동 못했어요ㅠㅠ마법 끝나면 분발해야겠다
새해에는 꼭 10키로 더 빼서!!!!새로운 내 모습을 찾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