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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 🏄‍♀️여행과 식단과 즐거움을 겸할 수 있나요?🏄‍♀️


⛱️⛱️

우정여행 1일차.

(봉고 솔로!)
여행간 동안은 몸무게 체크가 안되지만, 그냥 가서도 지금처럼 적당히 먹고 적당히 걷고 해야지. 이지은 의자 안벅지 매일 해주고, 먹고 싶을때 말고 배고플때 먹고.


리피드데이 3일차. 숫자야 올랐지만 별 타격은 없다.
🌸53kg야 넌 다시 조만간 만나자🌸


간만에 눈바디. 단식 180시간인가 빡 하고나서 무더운 날 안벅지 스치는 그 스트레스를 더이상 안 느껴도 된다는게 너무 좋다… 이제 이지은 의자 안벅지로 군살 정리하고 똑 떨어트려야지ㅠ


📝📝

아침 내내 뭔가 그냥 배가 조이는 느낌은 들었지만 음식을 먹고 싶단 생각은 안 들어서 그냥 말고 있었다. 그러다 룸메가 입에 쏙 넣어준, 갓 볶은 헤이즐넛… 바로 입맛 싹 돌아가지고 샐러드 후루룩 만듦.

🥢새우 없인 못살아
단백질 가득 넣고 치즈 올린 샐러드… 진짜 최고다.


ㅋㅋㅋ휩쓸리지 말자고 해놨는데… 진짜… 첫 다섯입은 후루룩 면치기하듯 먹은듯… 아 진짜 정신 놓을 정도로 내 취향이었다.


그리고 추가로 먹은 거.

1. 불닭 맛 느끼고 싶어서 만든 컵불닭(치즈토핑추가). 근데 막상 면치기하니까 면치기 더 하고싶어져서 탄산수 마셔봤더니 생각이 사라짐.

2. 대신 뭐 좀 부드럽고 바삭한게 끌리길래 탄산수 마셨다가 쟤네 조금씩 먹음. 빵은 양으로 따지면 모닝빵 2/3 크기 정도…? 그냥 맛 조금씩만 보는 거로도 되더라.



🌊🌊

오후 5시까지 아몬드 세 개랑 시식용 치즈 쪼끄만한거 하나 먹은 거 말곤 못먹은건지 안먹은건지. M&M도 브라우니도 사먹을 수 있었는데도 안산걸 보면 안먹은 거 같다.


진짜 다시 가고 싶었던 음식점을 3년만에 다시 감. 보통 기억이 미화돼서 기대만큼의 맛이 나질 않는데 여긴 기억만큼이나 맛있었다. 우측만큼 좀 남김.

식사 중간에 배 한번 숙여서 적당히 배부른 거 확인했지만…ㅋㅋㅋㅋㅋ 너무 맛있어가지고 눈돌아가서 그냥 더 먹었다. 그래 이런 날도 저런 날도 있는 거지, 뭐. 여행왔는데 고삐 안 풀게…?

다 먹고 아이스크림도 먹음. 저거의 한 3/4 먹고 마지막 한입은 친구 줬다.


초콜릿도 조그만거 한두입 먹고 맒.
간만에 먹은 초콜릿이라 그런지 70%도 진짜 진하고 풍미가 깊고 맛있더라. 아니면 내가 좋은 70%짜리를 먹은 건가?


  • 고오요
  • 살다보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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