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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꽁] 마고마카 여덟번째 (+다시마 초무침)

평소에 다시마 미역 이런거 좋아하거든요.
쌈도 싸먹긴하지만 식초 소금 설탕 조금 넣고 초무침한거 진짜 좋아해요.
물미역나오는 철에는 많이 사서 소분해서 냉동해놓고 꺼내먹고 그래요ㅋㅋ
냉장고 뒤지다가 다시마있길래 초무침해야지하는데 마카를 넣어봐야겠다 생각했어요😆
그러다 냉장고에서 두부도 보고 두부도 섞어보기로ㅋㅋ
다시마랑 두부 으깬거 1:1 비율로 넣고
두부는 식초랑은 안어울릴것같아 평소 넣는 식초 양보다는 적게 넣었어요. 초무침이지만 향만 날 정도ㅋㅋ
글고 소금 설탕 찔끔~
그리고 위에 마카뿌리고 쪼물쪼물ㅋ
(마카 뿌린뒤에 사진 찍는걸 깜빡해서 한참 쪼물하다가 다시 더 넣고 찍은사진ㅎㅎ)

당연 맛은 굿~!!!!👍
마카 정말 어디에든 잘 어울리는 녀석이네요~
식초가 싫어서 초무침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마카넣어서 함드셔보세요~
식초 맛이 강하지않지만 마카맛과 적절히 섞여 진짜 맛있어요!
이걸로 점심 먹었습니당ㅋㅋ


+ 식단: 아침엔 마카 넣은 플레인요거트
(또 화장실 신호가 안와서ㅠㅠㅠ)
점심엔 다시마초무침해서 밥 한그릇ㅎ
저녁은 속이 안좋아서 굶어요ㅠ
화장실을 못가서 그런가 배도 안고프고...

+ 운동: 플랭크, 점핑잭, 버핏 도전 27일차
버핏 85개...죽어요 진짜 겨우했어요ㅠ
온몸이 후들후들ㅠㅠ
글고 온 집 청소하고 욕실청소했더니 몸이 천근만근ㅋㅋ
진짜 피곤하네요..
내일은 꼭 화장실 갈수있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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