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유치원다닐땐 정말 표준이였는데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 1주일만에 살이 찌면서 중등도비만이 됬어요. 그후로 계속해서 살이찌더니 초3~4쯤에 고도비만이 됬구요. 그런데 전 매주 주말에 부모님과 등산을 다녔어요. 그래서 국내 유명한 산은 다 올라봤을 정도입니다. 집근처산은 물론이구요. 비올때 눈올때 엄청더울때 가리지않고 산을 올랐어요. 체중변화는 살만찌지 감소는없었습니다. 5살때부터 초5까지요.그리고 한의원에서 살빼는한약을먹어도 전혀변화없었습니다. 식단은 초등학교 유치원때모두 같았어요. 그리고 5학년때 검도를 시작해서 1년 반 정도했지만 체중변화는 전혀없었습니다. BMI에서도 항상 근육과다였고 지방도 있는편이었습니다. 중학교때 70근처로 오고 공부학원만 밤늦도록다니느라 운동하러 못다녔어요.고등학생때 한번 겨우 시간내서 방학한달동안 복싱을 2시간~1시간30분정도했는데 역시나 체중감소가 없었습니다. 전 어떻게 운동을해야 빠질까요? 초등학교 올라갈때 갑자기 살이 오르기시작한 후로 한번도 체중감량이 안되고있어요. 현재 75~79왔다갔다합니다. 미스터리인건 언니와 전 항상같은시간에 같은 식단을 먹었고 언니는 날씬합니다. 운동은 저만 했구요.
저에게 맞는 체중감량법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