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는 36살 주부입니다^^
저는 작년 11월 3일부터 다신의 도움을 받으며 다이어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결혼하고 임신하고 출산과 모유수유 핑계로 몸이 맘대로 하게(?) 내버려뒀었네요^^;;
아기가 두돌이 지나서야 정신이 들어서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1월 3일부터 다신의 다이어리를 쓰면서 매일 매일 성공 도장이 찍히긴 하지만 과연 오래 잘 할수 있을까 걱정이 앞섰답니다
남편의 격려가 많은 도움이 된거 같아요
한두달 하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길게 보고 건강하게 평생 유지할수 있는 몸을 만드는게 목표이기 때문에 기간도 오래 잡았답니다

80여일이 지났는데 12키로가 빠졌답니다
일부러 몸무게에 연연하지 않았는데 열심히 하다보니 빠졌네요
앞으로 더 빼야하고 지금도 열심히 실천하고 있습니다

사진과 같이 식단을 먹는데 고기를 먹을땐 고기 조금 채소 많이 잡채를 하면 저는 당면 대신 콩나물 이용 떡볶이 할땐 곤약과 양배추로 등등 재료를 바꿔서 음식을 조금씩 먹어서인지 음식조절이 힘들진 않았어요
주부라서 남편과 아이 음식 하고 내 음식 따로 해야하니 바쁘고 번거로웠지만 이젠 그것도 너무 즐겁네요

시작전과 배가 많이 들어간거 같아요 옷이 제법 헐렁해진 느낌이 납니다
남은 다이어트 기간 다신2기의 기회를 주신다면 열심히 해보고 싶습니다

키는 156 ,77에서 지금은 65가 되었고 1차 목표는 57입니다
다신 2기의 기회를 꼭 맞이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