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늘 비만이었다가 수능끝난후 요가와 저녁안먹기만으로 두달에 75에서 58로 17키로 뺀 후
나름 유지하며 살아왔는데~
먹을것 좋아하는 남편과 연애시작하며 5키로가 찐상태에서
결혼식올리고ㅠㅠㅋ 결혼후 계속 찌다가 출산 다못빼고 출산하다보니 어느새 수능 끝난시절 제 몸무게로 돌아와있네요ㅜ
남편이 크게 스트레스주지않는데다 애둘키운다는 핑계로 몸을 말그대로 늘어뜨려놨었네요ㅡ 괜히 위축만 되고ㅠ
우연히 다신 알게되서 요즘 다시 의욕 불끈해서 시작합니다!!
확실히 나이가 있으니 10년전 젊은 시절보다 잘안빠지긴해요ㅠㅋㅋ
그래도 천천히~ 미용에 앞서 내 건강을 되찾는것에 의의를 두고!
다른 분들에 비하면 티도안날 비포애프터지만, 다시 자극받고자 올려봅니다^^ 우리 모두함께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