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자유식 먹고 포기할뻔..... 댓글덕분!!!
아침- 딸기 6 브로콜리 잡곡밥
드디어 기다리던 자유식~♥
점심- 불고기 홍어무침 잡채 밥두공기 벤댕이무침
미역국 굴전 과일샐러드.......
오늘 처묵처묵 한게 많다
사실 오늘만을 기다리고 먹었더니....
옛날 대식가 버릇나왔다...
사진에 있는거 말고 몇그릇 더 갔다 먹었다.....
잡채도 따로 2접시 더먹고 불고기도 통째로 더 먹고
진짜 좋아하는 전.....
굴전은 큰걸로 20개 넘게 먹었다....
어른들은 잘 먹어서 좋다고 계속 먹으라면서도
체할까 걱정하실 정도로 많이 먹었다....
거짓말로 쓰기 싫어서
다 적었더니 칼로리가 어마어마하다.....
음.......
적을때 실감했다.....
이렇게 많이 먹었군....
주변에서 푸드파이터 나가보라는 소리도
많이 들어왔는데..... 오늘......
또 그 소리를 들었다...
흠....
진짜 많이. ......
처묵처묵
으아....다시는 이런거 적기 싫다....
적고나니 패배자가 된 이 기분..... ㅜㅜ
일주일동안 열심히했는데
하루만에...... 내일부터 다시....!!!!!
불태우리라!!!!
이건 일기 쓸때 들던 생각이고
먹을땐 아무 생각 없이 먹어서....
간식을 한과로.....;;;;;;
간식- ..... 한과...... 한봉지......
먹고나서 정신 차리니 인증샷이 없어서 작은집에 가서 다시 달라했고 그래서 인증샷 찍음
저녁- 잡곡밥 브로콜리 불괴.....기...... 집어 먹음....
아..... 그렇다..... 할 말이 없도다....음....
음.....
음.......
폭식....음.....
자유식이라길래
허겁지겁 맘 놓고 먹었더니....음....
점심 먹고 바로 누워버렸다
불과 몇주전 뚱뚱이시절 습관 그대로 배부르면 누워서 자 버렸다....
사실 요즘 다이어트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었는데.... 먹을게 입에 들어가니 한 없이 먹는 모습 보고 더 포기하고 싶어졌다....
좀 빼서 뭐하나 싶기도 하고
이 맛있는걸 왜 포기하고 사나 싶기도 하고....
흑......
근데
정신없이 먹고 한참 자다가
다신회원분의 응원 댓글 소리에 깨서
한상희 트레이너님과 댓글로 이야기를 주고 받으니
아......
내가 다신을 잊으면 안되지
이 꿀꿀이 회생 시켜주는 이프로그램 잊으면
안되지란 생각에 다시 일어나서 운동 하기로 맘
먹었다..... 3월을 위해서!!!
패배자가 되긴 싫다!!!!!
다신 어떤 회원님과
한상희트레이너님 타이밍 굿^-----^;;;;
돼지처럼 자고 있었는데....어찌 아시고
댓글을ㅋㅋㅋㅋㅋㅋㅋ
일기 쓰려니까 반성할게 많네......
운동 열심히 했다....
집에서 매트 깔아놓고 니업과 스쿼트 등등!!!!!
와이드 스쿼트 하다가 다리에 쥐가 났는데.....
혼자 야옹이 찾을 수도 없고.....ㅜㅜ
많이 먹어서 쥐가 왔나???
ㅠㅠ
다리가 찡하고 아프길래
눈물이 찡하게 날뻔....
이 둔탱이!!!!!!
운동 더 열심히 고고!!!!!!!
닭다리 필요하신분???
음 닭다리 같은 내 다리를 보면서 내일부터 더 죽어라 해야겠다
너 내일부턴 짤 없어!!!!!
음..... 답 없는 내 다리....
음.... 오늘을 반성합니다아...
이사진 찍기 싫었는데ㅠㅠ
그래도..... 나와의 약속을 위해서 매일매일!!!
한상희 트레이너님... 화내지 마세요;;;
좀 두렵네요....
사실을 적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