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저거 예전에도 몇번 올라온거 봤는데 전 1단계에서부터 효과도 없고 계속 해봐도 운동이랑 병행하면서 밥 먹고 다니는 거보다 심적 스트레스도 크고 효과가 막 눈에띄게 크지도 않아서 마저 안했어요ㅋㅋ 솔직히 1단계에서 붓기가 빠진다는데 저는 그런거 없었어요 평상시에 늦잠 잔 경우 빼고는 삼시세끼 챙겨먹고 다녔거든요..(배고파서 굶으면 못 견뎌요ㅠㅠ) 2단계는 저녁을 안 먹으니 좀 살이 빠지긴 했으나, 평상시에 활동하는 사람이 저러기 쉽지 않죠 일단 체력적으로 일상 생활과 병행하기에 많이 힘들어요ㅠㅠ 저도 이거 대학생때 방학기간에만 했지, 학교 다닐때는 엄두도 못냈어요..ㄷㄷ 저 메뉴얼대로 하면 사실이긴 해요 실제로 2주째 3일차가 지나면 배가 고프긴 한데 딱히 밥 생각이 굳이 나지는 않아요. 다만 점심이 마지막 식사란 걸 알기 때문에 점심에 특별히 제재없이 칼로리 상관 안하고 먹다보니 차라리 둘 다 적당히 칼로리 조절하고 먹는게 백번 낫더라구요 저같은 경우 식사를 건너뛰고 그러니 위염 증상이 나타나기도 했구요. 실제 어디 연구자료 보면 사람이 12시간 이상 공복 상태로 있을경우 오히려 기초대사량인가 지방을 태우는 다른 무언가가 감소한다고 하더라구요(몸이 비상사태로 인식해서 지방을 안쓴다네요) 이런 경우 고단백질 음식을 섭취해도 일단 섭취한 음식부터 에너지로 변환하기 때문에 체내에 쌓여있는 지방을 태우기에는 하나도 소용없다고 합니다ㅠㅠ
지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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