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주형 트레이너입니다.
오늘은 우리 다이어터의 공공의 적인 '지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미용목적에서 본다면 사라져야 할 죽일 놈으로 인식되는 지방, 정말 우리의 적일까요?
'다이어트 때 지방을 먹을 필요 없다' 라는 이야기가 사실인지 함께 알아볼게요.
* 현재 연재 중인 영양소 편은 시리즈 물로 구성되어 있어 기존 칼럼과 앞으로 나올 칼럼들도 함께 보시기를 권장해드립니다.
1. 지방의 역할 - 탄수화물과 함께 몸의 가장 기본적인 에너지원
- 사용 후 남은 에너지를 체지방으로 저장하게 되는데 이게 장시간 활동시에 주로 사용된다. 지구성을 요하는 운동이나 장시간 운동이나 활동에 특화된 영양소다
- 체온유지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외부 충격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쿠션 역할을 한다
- 면역 기능에 많은 관여를 한다
- 호로몬 대사에 많은 관여를 한다
2. 지방 부족시 - 부족하면 위에서 말한 역할들이 잘 이뤄지지 않음
- 지방섭취가 부족하면 일단 쉽게 지치고 피로해진다
- 또한 체온유지가 잘 안되니, 추위를 많이 타게 된다
- 지방이 없으면 쿠션이 없으므로, 조금만 넘어지고 긁혀도 몸에 상처를 입는다
- 그 외에도 면역기능이 떨어져 아픔이 잦으며, 호로몬 대사가 떨어져 생리적인 기능의 저하로 인해 몸 컨디션이 매우 떨어지고, 무엇보다 다이어트를 굉장히 저해한다.
3. 지방 과다시 - 체지방 축적으로 인해 통통하고 뚱뚱해짐
4. 결론
다이어트시에 지방이 결핍되면 다이어트에 악영향을 준다. 그러니 아예 안 먹거나 안 먹을 필요는 없다. 오로지 평상시 생각 없이 먹는 탄수화물을 더 경계할 필요가 있다. 알려진 것과 달리 그간의 오해와 편견과 달리 지방은 나쁜 놈이 아니다!
* 참고사항 *
30분 이상 운동을 해야 체지방이 탄다는 이야기 들어보셨죠?
알려진 것과 달리 꼭 30분 이상의 운동시에만 체지방이 사용되는 건 아니랍니다. 고강도 운동으로 인해 탄수화물의 소비량이 많아지면, 남아있는 탄수화물이 적어 온전히 지방위주로 소비가 된답니다.
마찬가지로 탄수화물 소비량이 적은 경우에는 소비되지 않은 탄수화물이 체지방으로 바뀌게 됩니다. 위의 지방의 역할을 보시면서 곰곰이 생각해보시면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다음 칼럼에서 뵙겠습니다.
※칼럼제공: 에스퍼스널트레이닝, 심주형 트레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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