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고백으로 시작하다니‥
이거 씁쓸하구만요@@@
글두 암일없는척‥
완전 잘하는척‥
응원해주는‥그래서 여기까지 올수있게 도와준
다신 다이어터님들께 양심상 찔려서라도
걍 못넘어가겠네요~
우~~
어제 딸램학교갔다가 담임과 면담하고나서
기분이참 좋았어요
잘은못해도 워낙에 열심히하는 딸이라
사실 기대치도 컸는데 중학교들어가서 은근
뒤로 호박씨를‥글서 솔직하지못하다고
혼도내고 이래저래 다툼도많았는데‥
그럼에도 학교생활은 나름 참 잘하고있더라구요~
하‥요게중요한게 아니고‥
사실 다욧하면서 흔들리는건 하루에도 수십번이지만
나참‥
속상할땐 속상해서‥
우울할땐 우울해서라지만
기분좋다고
또 기분좋으니 먹어야겠단 생각이 드는거보고
난 매일 핑계만 찾아서 갖다붙이는구나 싶더라구요~
근데 더미치겠는건‥
그게 핑계란걸 알면서도 꾸역꾸역 먹었다는거ㅠㅠ
답이없네요~~~
결국 꼬꼬빌체험하면서 실컷해놓은거
하룻밤사이 도루묵~~
ㅋㅋㅋ기가 막힐뿐
글타고 울고싶거나 후회하진않아요~~
어젠 진짜 즐겁고 맛있게 먹었거든요
다만 어제하루‥아니 저녁좀 그랬다고
우찌 이리도 다시 돌아가나싶어
내몸한테 쬐금~~~아주쬐금 야속하긴하네요
오늘부터 다시 또 시작~~
이놈의 시작은 맨날하는거같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