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년쯤 전에 골반이 틀어져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어요. 하지만 그시절엔 딱히 생활이 불편하다거나 통증이 있다거나 하지 않았고 시간도 없었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를 했더랬습니다. 근데 요즘 들어 문제가 하나 둘 생기기 시작했어요. 통증이 생기기 시작했고 제 골반이 바르지 않다는걸 알아보는 사람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병원에 다녀볼까 했지만 타지로 온지 얼마되지 않아 어느 병원이 잘 하는지도 모르겠고 소도시라 병원 시설이나 장비도 아쉬움이 좀 많고 그러네요. pt를 받으며 골반교정을 하기도 하는것 같던데 효과가 있을까요? 그리고 일반 피티랑 골반교정과 함께 하는 pt는 가격차이가 날까요? 고민입니다. 아시는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