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저녁은 양상추와 파프리카만 먹거나
밥 세숟가락에 반찬 조금이 전부였는데
오랫만에 닭갈비집에 가서 배부르게 먹었어요.
그래도 다이어트 중이다보니 마냥 맘 편히
먹을수만은 없더라구요 ㅎㅎ
대략 눈 대중으로 조절하며 먹었는데
집에 와서 칼로리 계산해보니 아슬아슬하게
처방받은 하루 칼로리를 넘지 않았어요.
먹다보니 확실히 전보다 양이 좀 줄긴했네요.
그리고 하루 2리터 물마시기 도전중인것도
도움이 된것 같아요.
예전같으면 좀 모자른듯 싶었을 양에
배뻥~ㅋㅋ
그치만 불안한 마음에 실내자전거 40분 돌리고
지금 내려와서 쉬는동안 글 남겨요.ㅎ
오랫만에 느끼는 포만감에 행복은 합니당~
낼 아침에 체중 잴때 제발 빠지는건 바라지도 않으니
늘어있지만은 말아달라고 빌며 자야겠어요. ㅋㅋ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