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건 출산후 예전과 다른 몸매에
자신감도 잃고 스트레스 받다가 시작하게 됐어요.
출산전엔 170cm 에 50~52kg 정도로 유지하다
임신하고 68kg까지 찍고...
출산하고 조리원 나올때 61kg가 되더라고요
그이후 육아하다보면 자연스레 빠질줄 알았는데ㅠㅠ
1월에 출산하고 2,3개월정도 지나도 2kg 빠져서
59kg가 되고 그뒤는 요지부동이더라고요.
왼쪽사진이 그때에요.. 아예 만삭일때나 출산후엔 몸을 찍은 사진이 한장도 없더라고요ㅋㅋ보기 싫어 그랬는지..
아차싶어 시작한지 한달이 넘은 결과 54kg로 5kg 감량하였습니다~~ 일단 군것질을 많이 했었는데
초콜릿,과자,아이스크림은 끊었고요, 면이나 밀떡같은건 포기할수없어서 먹고 있고 대신 양을 줄였어요~~
운동은 수영시작했고 식이조절을 조금 했더니 점차
돌아오고 있네요ㅠㅠ 임신전으로 돌아가려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지만요!♡
우리 모두 힘내서 다들 원하시는 목표 성공하시기 바래요!
식이 조절에 대해 너무 간략하게 한거 같아 추가할게요♡
임신전에는 한두끼 정도 굶어도 괜찮았는데
애기가 생기고나니 굶기는커녕 조금씩만 먹어도
힘이 딸려서 안되겠더라고요ㅜㅜ
그리고 워낙 초딩 입맛에 군것질,패스트푸드,탄산 이런것들을 좋아했어서 확 끊지는 못하고 과자,초콜릿,아이스크림,탄산만 끊고 나머진 다먹었어요.
다이어트식으로 먹는것도 입에 안맞고 못먹겠더라고요ㅠㅠ 곤약면이나 삶은 달걀이런건 못먹겠어서..햄버거를 먹되 예전엔 무조건 세트 메뉴로 먹던걸 이제는 감자튀김,콜라는 빼고 햄버거만 단품으로 먹고 파스타도 1인분에서 조금 덜어놓고 먹고 그정도 노력으로도 효과가 조금씩 보이더라고요.
좋아하는 음식들을 무조건 멀리하지 말고 적당히 섭취하면서 만족감도 느끼며 하는게 요요없이 좋을것 같아요♡ 모두들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