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태어날때 부터 우량아로 태어나
평생에 단 한번도 날씬했던 적이 없었어요
놀림도 많이 받이 받고 자라서 그런지
사람 많은 곳이나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도 싫어했어요

워낙 비만이라 거의 포기하고 살고 있었는데
34살이 되던해에 뭐에 홀린듯 다이어트를 시작했어요
1년에 20키로를 감량하고 나니 세상이 달라지더군요
175에 78키로 제가 날씬한걸로 착각하며 1년을 살았습니다

이제 현실을 알게 된거죠
지금껏 뺀 만큼 더 빼야 한다는걸...
그래서 한달전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식단과 운동을 병행하며 진행중인데
몸무게엔 조금의 미동도 없네요
이럴때 몸무게는 같아도 체지방은 줄고
근육이 늘었음을 눈으로 확인하면 동기 부여가 될텐데
아쉽게도 제가 다니는 동네 유일무이한 헬스장에는
코치선생님도 인바디도 없더라구요 (ToT)
가정용 인바디를 구입하려고 검색해봤는데
ㅎㄷㄷ 6개월 헬스비용이네요???
한달에 한번 보건소를 가야하나 생각하던 차에
운명처럼 신청 마지막날 세븐일렉 체험단 모집을 알게되었어요

세븐일렉이 저에게 동기부여도 안겨주고
제 생애 가장 날씬한 나를 만날 수 있게 해주지 않을까요??

열심히 꼼꼼히 사용해보고 후기 잘 남길게요
블로그 활동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 후기엔 자신있습니다

저에게 기회를 주세요??? 네???? 제발~~ 플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