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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념...
175cm 89키로로 시작...
10개월 동안 운동과 식이로 18kg겨우빼고
운동 때려침

그리고
1일 2식 보통식 보통 식사량 운동 안함
그렇게 6개월...
다시 5kg찌고...
실컷 쳐먹고 쪘음 말을 안해...

다시 운동과 식이 병행한지 5개월차...
7kg 감량... 이제 69kg

인바디에 체지방이 표준이면 뭘하나
늘어진 살에 툭 튀어 나온 배는 여전하고
옷은 아직도 77사이즈...

종일 배고프고
종일 먹으며 칼로리 생각하고
퇴근하고 운동하면 하루 일과 끝!!
무엇을 위해 이렇게 사는건지도 모르겠고...

혹자들은 말한다
살찌는데는 이유가 있다고...
근데 난 정말 이유를 모르겠다
난 술도... 야식도... 간식도... 즐기지 않았었다...
아니 한달에 한 번 먹을까 말까...

태어난 순간 부터
지금까지 난 왜 뚱뚱한가...

아~
다 때려치고 싶다
  • 날씬은어떤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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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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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날씬은어떤기분?
  • 07.08 07:46
  • 까망천사 결혼도 하시고 두 아이의 엄마신데 노력하시는 모습 멋지세요^^
    전 앞으로 연애도 결혼도 출산도
    갈 길이 머네요 ㅎㅎㅎㅎ
    응원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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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날씬은어떤기분?
  • 07.08 07:44
  • clare0046 감사합니다~^^
    가끔씩 찾아오는 슬럼프 같아요(ToT)
    달아 주신 댓글들 보면서 위안받고 맘을 다잡아 봅니다^^
    감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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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까망천사
  • 07.08 07:19
  • clare0046 언제부턴가 진짜 감기 한번 안걸리네요. 그만큼 건강해 졌다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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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까망천사
  • 07.08 07:18
  • 날씬은어떤기분? 저도 다이어트 18년 차예요. 안해 본것도 없고 안먹어 본것도 없죠. 임신 했을 때가 가장 행복 했다는. 지금은 두아이들에게 멋진 엄마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네요. 최소한 창피한 엄마가 되지 안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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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날씬은어떤기분?
  • 07.07 23:38
  • 까망천사 빨리 빼고 싶어도
    여기서 더 덜 먹고
    더 많은 운동은 도저히 못하겠어요 (ToT)
    에효... 그래도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덕에 위안이 됩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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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까망천사
  • 07.07 23:36
  • 날씬은어떤기분? 장기는 포기하기 쉬워요. 마음이 느긋 하거든요. 먹으면서도 괜찮아 내일 다시하면되니까 스스로에게 위로를 하게 되더라고요. 빼는건 빨리 유지는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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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날씬은어떤기분?
  • 07.07 23:31
  • 까망천사 다 비슷한 마음인가봐요
    저는 몸무게도 많이 나가는데 빠지는 것도 더디고..
    단기도 아니고 장기로 하다 보니 가끔 위기가 오네요 (ToT)
    님도 화이팅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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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까망천사
  • 07.07 23:27
  • 저도 이런 생각 가끔 해요. 포기 하고 싶을 때도 있고요. 이럴땐 가끔 혼자 카페에가서 밖을 내다 봅니다.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보며 다시 맘을 추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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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보니비
  • 07.07 23:24
  • 네~~저도 다시 꼬우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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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날씬은어떤기분?
  • 07.07 23:23
  • 보니비 감사해요(ToT)
    이렇게 위안받고 용기 받으며...
    하루하루 버티고 있어요^^;
    님도 목표하시는 바 꼭 이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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