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시에 일어나는데 오늘은6시20분에 시계맞춰놓구잤어요. 꼭일어나야지하며 긴장하고잤는지 새벽에두번이나깨서 시계확인했네요ㅜㅜ 알람울리고 벌떡일어나서 귀에 헤드폰꽂고 앵그리맘을틀어놓고 빠른속도로 35분싸이클을 탔어요. 등에땀이쫙나고 온몸이뜨겁게데워지고 상쾌하게 샤워했답니다. 공복유산소 보름미션들어갔어요. 보름뒤 인바디잴때 체지방이 팍줄어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남편은 진짜했어?하면서 매우 기특해합니다. 요즘 새로운저의모습에 마구마구 칭찬하네요.. 그러곤 어제저녁에꾹참은 소고기듬뿍넣은카레라이스를 한대접먹고 지금출근합니다..ㅋㅋ 먹지말았어야하나?칼로리가400에육박하네요ㅜㅜ 하지만 저녁에잘참고 아침에운동도했는데 먹는기쁨도 있어야하니까 즐겁게 잘먹었답니다. 아침점심은 과하지않게만 자알먹으려구요! 오늘은 퇴근후 야구개막전가는데 치맥의 유혹을 조심해야겠어요.
오늘하루도 모두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