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거의 6일이상은 술을 먹어왔는데.. 다이어트를 결심하면서 술을 줄여야겠단 생각이들어서 아예 금주까진 아니어도 최대한 먹지않으려고 하고있습니다. 이번주는 평일 쭉 안먹고 토요일에만 술자리를 가졌네요~~ ㅜㅜ 약속없이 집에있으면 조금 허전하긴해도.. 조금씩 익숙해지는것 같네요. 이렇게 조금씩 노력하고 바꾸고 하다보면 살 빠지겠죠..?
저도 식단조절은 대체로 잘되는데 아직 술은 못 끊었어요. 1달 동안 3킬로 가까이 빠졌는데 술만 안마셨어도 2배는 빠졌을 듯 해요. 이번달에는 술을 더 줄여보려구요. 참 혹시 식단 조절 하시고 계시다면 다신 다이어리에 칼로리를 미리 등록해 보세요. 저는 술 먹을 일 있는 날은 다이어리를 미리 작성해요. 그럼 미리 조심하게 되서 덜 먹거나 아님 운동을 더하거나, 어떤 날은 적어놓은 다이어리를 보고 칼로리에 기겁하고 술 먹는 걸 포기하기도 해요. 은근 도움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