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줄 놓고 폭식했더니 한 58키로까지 올라간 체중계를 보고
깜짝놀라서 한달동안 하루 한시간씩(평속 32, rpm80~90, 시간당 30km정도) 실내자전거 탔는데요ㅠㅠ
솔직히 이 기간에는 식단은 아예 안했거든요.. 피자먹고 반성의 자전거 타고 아빠가 치킨 사오시면 그거 또먹고.. 아무튼 현상 유지만 하고 있었는데요ㅠㅠㅠ
일주일전부터 안되겠다싶어서 공복 자전거 40분 하고 있거든요? 식단도 확 쪼여서 아침에 두유 120미리 1팩 점심 일반식 저녁 토마토 or 쉐이크 이렇게 하고 있는데요
문제는 허벅지가 위에만 좀 붙던게 이제 무릎까지 붙을 기세라는거에요ㅠㅠㅠ 바지입다가 안잠겨서 엄청 충격먹었어요ㅠㅜㅠㅠ
자전거는 기어비 15주고 무겁게 천천히 심박수 120으로 20분타고요
나머지 20분은 기어비 1로 두고 평속 32로 휙휙 타거든요ㅠㅠㅠ
운동 다른건 추가할 수 있는 여건이 안돼서 그나마 좋아하는 자전거타기 시작한건데 바지가 안맞으니 멘붕이 와요ㅠㅠㅠ
허벅지는 근육벅지 절대 아니고 지방형'+부종형인 물살이에요ㅠㅠ지흡해도 처질것 같은 그런 ㅠㅠㅠㅠㅠ..
뭐가 문제일까요ㅠㅠ허리도 굵어졌어요ㅠㅠ 제발 도와주세요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