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론 잘티가 안나네요ㅜㅜ
몸은 가벼워졌는뎅ㅋ
여자의 평생숙제 다이어트ㅜㅜ
전 3년동안 수영을 꾸준히 다녀서인지 일주일에 두세번 저녁에 술을먹어도 살이잘찌질않았어요.. 그렇게만 믿고 열씸히 퍼마시자..50에서 왔다갔다했는데 어느날 53이 되가고 있는걸보구 이러면안되겟다 싶어 시작한 다신..그게 2월7일..
하필 정체기여서 식이조절하고 운동했는데도 변화가..ㅜㅜ 거기에 명절까지..ㅜㅜ 먹고싶은거 못먹어가며 몸무게도 줄지않자 짜증과함께 폭식과 과음으로 일주일을 포기하고 먹어댔죠ㅜㅜ 그러면서도 다신을 계속보고 느끼는점이 있어 다시 시작..첨과는 다르게 먹고싶은건 먹어가며 운동하자 편안히 생각하니까 그리땡기지도 않고 또 먹은날은 더운동했더니 그리도 안빠지던 몸무게가 이제서 알아주었는지 일주일만에 2.7키로가 빠지네요ㅋㅋ 신기한건 이때도 정체기였는데..
역시 꾸준히 하고 먹고싶은거 먹어가며 운동하는게 젤 좋은거같아요..
다신이 없었다면..30도전과제가 없었다면...줌바가없었다면..아마도 점점늘어나는 40대아줌마가 되겠지요..
일어나자마자 공복으로 숙제하듣이 버핏 점핑백 복근 플랭크.. 나날이 힘들었어도 다하고나면 성취의 땀이 그렇게 좋았네요..
몸무게는 너무잘먹는탓에 52에서 49 왔다갔다거리고요..
인치가 줄었네요ㅋ
왼쪽 허벅지 19.7 -> 18.5
오른 허벅지 20.5 -> 19.3
허리 26 -> 24.5
똥배ㅋ 30.5 -> 29
나이가 들어서인지 똥배는 정말안들어가네요ㅜㅜ
낼부턴 여름에 핫팬츠를 위해서 다리라인 도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