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오뎅국 끓여주려고 다시마랑 멸치로
육수우려내고 평소같음 그냥버렸을텐데
3일째 변비로 고생하던 제게 그날따라 다시마가
눈에 띄더라고요
물에 불려진거라 부드럽고 고소해서
냠냠씹어먹고 냉장고 넣어놨다가
다음날 아침에도 간식처럼 먹었는데
세상에!!! 고속도로 뚫리듯 뻥~~~
시원하게 화장실 세번갔어요 ㅋㅋㅋㅋ
체중계 올라가보니 0.8키로가 줄어있네요
도대체 얼마나 쌓아뒀던건지,,,;;;;
왜이제까지 이좋은걸 그냥 다 버렸는지 몰라요~
사실 변비 되기전에는 아침에 눈뜨면 바로
화장실가는 건강한 장이었는데 숙변제거 해보겠다고
숙변제거제 먹고 별다른 효과 못보고 다음날부터
변비되더라구요 ㅠㅠ
이젠 그런거 돈주고 안사먹을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