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 빼곤 식단이 항상 삶은 달걀과 구운식빵과 두유였는데 오늘 저녁엔 라면이 정말 땡기더라구요. 어제 스트레스도 좀 많이 받았구요. 그래서 집에 있던 튀김우동 컵라면 하나를 먹었는데 역시 불쾌한 배부름..ㅠㅜ 먹고나니 밀려오는 불안감 ㅠㅠ 원래 65kg이었는데 다이어트 시작한지 4?5일 정도 지나니 62.5가 돼있었는데 방금 재보니 63.2네요ㅠㅠ 몸무게에 연연하면 안된다는거 알지만.. 고작 5일이지만 힘들게 뺀 3kg 빼앗길까봐 불안하기도 하고.. 이렇게 해서야 될까 싶고..ㅠㅠ
조언이나 충고 한마디씩 해주시면 감사드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