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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적이네용~~ㅋㅋ
살 빼고 있는걸 알고 있는 남편이 떡 데워 달라고해서 자기 먹을 양 물어보고 데워줬는데 1개 반을 남기더니 배 부르니깐 나 보고 먹으라고..ㅜㅜ
살 빼고있잖아!!안 먹어~~ 낼 애들 주게 놔둬~~했더니..ㅜㅜ 낼 되면 맛 없다고..그냥 먹으라고..랩까지 까 주는 친절한(?) 신랑 덕분에 1개 반 먹고 정말 이 악물고 운동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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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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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살빼살.
  • 04.21 16:09
  • 맞아요... 남편이랑 애들 밥챙겨주려면 음식 간을 봐야해서...
    혼자일땐 살도 잘뺏는데
    살빼기 너무 힘들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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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아르p
  • 04.21 16:06
  • ㅋㅋ 저희 신랑은 얄밉게도 제 다이어트를 너무 잘 인정해줘요 ㅜㅜ
    빈말이라도 안해도된다 해줘야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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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뚠뚠린이
  • 04.21 12:39
  • ㅠㅜ 역시 다이어트는 본인 의지도 중요하지만 주변인의 도움이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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