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28살인데, 20대 꽃다운시절에 하늘하늘한 예쁜옷한번 못입고 매년 다이어트와 요요를 반복하다 현재는 뭐하나 내세울게 없는 70키로넘는 그냥 "뚱뚱한 여자"입니다. 매년다이어트는 시작했지만 몇키로빠지면 또 관두고, 한번도 끝까지 목표를 달성해본적이없습니다ㅜㅜ처음60키로가넘었을때 충격받았었는데 결국 매년 몸무게가 늘어서 15키로 쪘네요... 제자신이 부끄럽네요. 앞자리가 5가되는게 목표입니다. 한때는 칼로리 조절하고 다이어트식 지켜가며 했었는데 지금생각하면 그때만큼 자신이없어요. 20키로정도 대대적인 감량을해야되는데 끝까지 잘할수있을지 걱정입니다. 그래도 20대라는 타이틀이붙어있을때 꼭 저의 달라진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다같이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