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때 아들들이랑 공원에 놀러갔다가
큰아들 친구 만났거든요~~
그런데 아들친구가 저 보더니
"이 사람은 누구야? 너네 누나야?"
라고 합니다ㅋㅋㅋ 3번이나 물어보네요^^;;
음? 뭐죠 이 기분은ㅋㅋㅋ
째지네요 진짜ㅋㅋ 옆에 있던 애아빠도 놀라고..
그아이 담에 보면 과자라도 사줘야겠어요.
사회생활 할 줄 아네요ㅎㅎ♡♡
집에 돌아오는 길에
나 이제 엄마 아니고 누나야 했더니
아들이 울먹거리며 우리엄마라고..
(그래 내가 니 애미다ㅋㅋㅋ)
결론! 다이어트는 회춘도 시켜줍니다!ㅎㅎ
열심히 뺀 보람이 있네용^^